[앵커] 너무 심각한 소식만 전해드렸죠. 가전제품 기업들의 신기술을 한 자리에 모아 놓고 지켜볼 수 있는 유럽 최대 규모의 가전 전시회, IFA가 우리 시간으로 오후 5시 개막합니다. 거의 매년 그랬던 것처럼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나란히 참여하는데 올해 주목할 점은 뭔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신성우 기자, 올해 IFA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죠? [기자] 올해로 창립 99년을 맞은 IFA, 2천여 개의 기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데요. 주최 측은 140여 개 국가에서 약 18만 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IFA에 참가하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두 기업의 주된 테마는 바로 지속가능성인데요. 우선 LG전자는 '모두를 위한 즐거움과 지속가능한 삶'을 주제로 스마트 코티지라는 체험 공간을 꾸립니다. 태양광 패널 지붕과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전 등 LG전자의 에너지 기술이 집약된 주거 공간인데요. LG씽큐를 통해 태양광 패널에서 에너지가 생산, 저장되는 과정을 모니터링하는 체험도 제공합니다. 삼성전자도 사전에 설정해 둔 에너지 목표 사용량에 도달하기 전 자동으로 절전 모드로 전환하는 'AI 절약 모드' 등 친환경 기술이 탑재된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앵커] 가전의 연결도 이번 전시회에서 눈 여겨볼 부분이죠? [기자] 삼성전자의 올해 전시 테마, 바로 '의미 있는 연결'입니다. '스마트싱스 존'을 조성해 하나의 월패드로 조명·에어컨·도어락 등 다양한 가전과 기기를 연결해 간편하게 제어하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인데요. 푸드 AI 기술로 고객에 맞는 식단을 제안하고, 주방가전 연결을 통해 손쉽게 조리하는 서비스, '삼성 푸드'도 공개됩니다.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성, 연결 기술 외 두 기업의 현재를 책임질 신제품들도 소개되는데요. 두 기업이 나란히 세탁기와 건조기가 한대로 합쳐진 올인원 제품을 공개합니다. 이밖에 LG전자는 세계 최초로 무선 OLED TV 시리즈도 선보입니다. SBS Biz 신성우입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에어컨렌탈건조기렌탈세탁기렌탈가전제품렌탈가전렌탈헤드셋렌탈냉장고렌탈냉난방기렌탈울산 태양광전주 태양광예산 태양광김포 태양광원주 태양광아산 태양광포항 태양광사천 태양광여수 태양광서산 태양광평택 태양광해남 태양광안성 태양광영광 태양광대구 태양광거창 태양광군산 태양광천안 태양광양산 태양광김천 태양광태안 태양광익산 태양광담양 태양광밀양 태양광남양주 태양광보은 태양광이천 태양광김해 태양광청주 태양광수원 태양광서울 태양광진천 태양광충주 태양광남해 태양광가평 태양광김제 태양광정읍 태양광고흥 태양광서천 태양광횡성 태양광안산 태양광